LG전자는 서울 강남구 베스트샵 강남본점에 고객이 인공지능(AI) '씽큐'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씽큐는 LG전자가 2017년 말 출시한 AI 브랜드로, AI 기술을 탑재한 LG전자 제품과 서비스를 아우른다.

씽큐 체험존 방문객은 이곳에서 LG전자 AI 스피커 '씽큐 허브'를 포함해 휘센 씽큐 에어컨, LG 올레드 TV AI 씽큐 등 AI 제품 및 사물인터넷(IoT) 가전·기기를 통해 씽큐가 제공하는 AI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LG전자 모델이 씽큐가 제공하는 인공지능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하고 있다. / LG전자 제공
LG전자 모델이 씽큐가 제공하는 인공지능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하고 있다. / LG전자 제공
예를 들어 방문객이 "하이 LG, 공기청정기 켜줘"라고 말하면 씽큐 허브에 연결된 공기청정기가 작동한다. 또 씽큐 허브를 통해 음악, 교통·지역·생활 정보, 번역, 영어대화, 뉴스, 검색, 팟캐스트 등 네이버 AI 플랫폼 '클로바'가 제공하는 생활 밀착형 콘텐츠도 접할 수 있다.

베스트샵 강남본점 외 논현동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쇼룸 5층에서도 씽큐를 체험할 수 있다. LG전자 서초R&D캠퍼스 및 LG사이언스파크에도 주요 거래선을 위한 씽큐 체험공간이 있다. LG전자는 AI 씽큐 체험 공간을 지속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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