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마포구 상암동 노을공원을 방문해 나무 묘목 및 도토리 씨앗을 심는 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봉사활동은 컴투스와 사단법인 글로벌쉐어, 노을공원시민모임이 함께 했으며,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숲 가꾸기 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컴투스 나무 묘목 및 도토리 씨앗을 심는 숲 가꾸기 봉사활동. / 컴투스 제공
컴투스 나무 묘목 및 도토리 씨앗을 심는 숲 가꾸기 봉사활동. / 컴투스 제공
지난 2일 컴투스 임직원 가족들은 망원무지개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이른 오전부터 마포구에 위치한 노을공원을 찾아 묘목 200여 그루와 도토리 씨앗을 심는 등 노을공원 숲 가꾸기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또한 컴투스는 환경 미화 작업과 더불어 숲 조성을 위한 후원금을 노을공원시민모임에 전달하고, 마포구 망원무지개지역아동센터에 아이들의 쾌적한 학습 환경을 위한 공기청정기를 선물했다.

이지호 컴투스 임직원은 “최근 극심한 미세먼지로 인해 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숲 조성 및 공기 정화를 위한 환경 보호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환경 보호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컴투스는 지난 2013년부터 사내 봉사단 ‘컴투게더’ 활동을 통해 매 분기마다 임직원들과 함께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전세계 게임 유저와 함께 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컴투스 글로벌 IT교실을 조성하는 등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전세계 청소년 및 청년들을 위한 후원 사업을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