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원은 최근 갈월동 본사 사옥 3층에 위치한 접견실에 임직원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오피스 카페테리아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시스원이 갈월동 본사 사옥 3층에 오픈한 오피스 카페테리아 전경. / 시스원 제공
시스원이 갈월동 본사 사옥 3층에 오픈한 오피스 카페테리아 전경. / 시스원 제공
카페테리아가 다른 오피스 카페와 다른 점은 시스원이 지난 6년간 꾸준히 후원하고 있는 장애인 거주시설인 애덕의 집과 협업해 운영된다는 점이다. 애덕의 집에서 바리스타 교육을 진행해 양성한 장애우가 모든 카페 운영과 관리를 담당한다.

시스원 임직원과 계열사 직원은 무료로 각종 음료를 받을 수 있어 복지를 누릴 수 있다. 그동안 후원과 봉사활동 등으로만 진행한 애덕의 집 장애우에게 취업의 기회도 제공할 수 있다.

시스원 측은 “앞으로도 직원 복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면서 애덕의 집 후원을 포함해 다양한 사회 기여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