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ICT 인프라 솔루션 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케이블TV 방송사 딜라이브에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 ‘히타치 UCP(Unified Compute Platform) HC’와 VM웨어 솔루션을 공급해 가상화 기반 업무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히타치 UCP HC는 컴퓨트·스토리지·네트워크 리소스를 통합한 기기로, VM웨어 vSAN, 히타치 밴타라(Hitachi Vantara) 등의 통합 관리 자동화 소프트웨어(UCP 어드바이저)가 통합됐다. 이에 구축시간이 짧고 손쉽게 운영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와 같은 향상된 빠른 트랜잭션 처리 속도를 제공한다.

심재용 딜라이브 인프라지원팀 팀장은 “히타치 HCI 제품 도입으로 기존 업무 인프라를 가상화해 높은 성능과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정연근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통신제조본부 부장은 “히타치 HCI제품은 가상화 기술 기반의 인프라 자원을 통해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 센터(SDDC) 및 바이모달 IT 환경을 손쉽게 구축하고 이를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확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