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악기 전문 기업 HDC영창은 국제 비영리단체인 메이크어위시 한국지부의 후원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김홍진 HDC영창 상무(왼쪽), 김유경 메이크어위시 사무총장. / HDC영창 제공
김홍진 HDC영창 상무(왼쪽), 김유경 메이크어위시 사무총장. / HDC영창 제공
미국 피닉스에 본사를 둔 메이크어위시재단은 백혈병, 뇌종양 등 소아암을 비롯해 희귀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의 소원을 이뤄주는 활동을 통해 어린이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주는 단체다.

HDC영창은 14년 전부터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을 통해 피아노 등 수백 대의 악기를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에게 공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