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4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과 손태승 우리은행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기업 생태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안재웅 사회적경제활성화 전국네트워크 공동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과 변형석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상임공동대표의 축사로 이어졌다. 사회적 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손태승 우리은행장은 화답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오는 8월 고용노동부 모태펀드에 15억원을 간접투자하는 것을 시작으로 사회적기업 생태계 활성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며 “정부의 핵심정책인 일자리창출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도모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더큰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