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18일 서울 압구정 캐논갤러리에서 캐논 마스터즈 특별 전시 ‘한국의 풍경’ 사진전을 연다고 밝혔다.

캐논 마스터즈는 한국 사진영상 분야 전문가 작품 활동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회는 캐논 마스터즈 2인(임재천·오충영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캐논 한국의 풍경 사진전 포스터. /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제공
캐논 한국의 풍경 사진전 포스터. /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제공
다큐멘터리 사진가 임재천 작가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국제 아트 페스티벌에서 한국 전시 사진가로 선정됐다. 이번 사진전에 국내 풍경과 사람, 자연 관련 작품 20점을 전시한다.

오충영 작가는 시각디자인 전공 후 사진 및 타임랩스 작가, VFX 감독과 컬러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1000만 관객을 모은 영화 ‘왕의 남자’ 시각특수효과 제작자이기도 하다.

두 작가는 21일 사진 전시회장에서 작가와의 대화 코너도 연다. 이번 사진전은 8월 26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