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13일 CJ헬로 인수 추진과 관련한 한국거래소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케이블TV 인수와 관련해 특정 업체에 한정하지 않고 다각도로 검토 중이다"라며 “다만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공시했다.

이번 공시는 올해 초부터 꾸준히 제기된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 추진설에 따른 것이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월 17일 LG유플러스와 CJ 측에 각각 인수와 관련한 조회공시를 요청했으며, LG유플러스는 1월 18일과 2월 13일 CJ헬로 인수 추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