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장기 챔피언십이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아프리카TV는 서울 금천구 대륭테크노타운 8차 특별대국장에서 26일 열리는 ‘K-장기 챔피언십’ 예선전을 단독 생중계한다고 24일 밝혔다. K-장기 챔피언십은 대한장기연맹이 주최하는 프로 대회다. K-장기 챔피언십 중계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K-장기 챔피언십 예선. / 아프리카TV 제공
K-장기 챔피언십 예선. / 아프리카TV 제공
중계방송 사회는 ‘BJ 까루’와 ‘현수’가 맡는다. BJ 까루는 아프리카TV에서 10년 동안 활동하며 다양한 스포츠 중계방송 진행 경험을 갖춘 베테랑 MC이며, BJ 현수는 1인 방송으로 장기 관련 콘텐츠를 방송한 경력이 있다.

전문적인 해설을 위해 당일 대국 현장에서 프로기사를 해설자로 섭외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bestbest, 세기의미녀s, 이수, 슈이비닝 등 유명 아프리카TV BJ도 대회에 출전한다.

한편, 아프리카TV는 팔씨름 국가대표 선발전, 양산 차 모터스포츠 대회 ‘TCR 코리아’ 등 다양한 스포츠 중계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