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가 5월 출시한 ‘카카오페이 매장결제’ 제휴 가맹점을 영화관과 마트 등으로 확대하며 오프라인 시장 기회를 넓힌다.

 카카오페이 모델이 오프라인 결제 활성화를 안내하고 있다. / 카카오페이 제공
카카오페이 모델이 오프라인 결제 활성화를 안내하고 있다. / 카카오페이 제공
카카오페이 매장결제는 카카오톡에 생성된 QR코드·바코드를 매장 단말기로 스캔해 결제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페이는 서비스 오픈 이후 매월 다양한 업종의 브랜드와 제휴를 추진했다. CU, 이니스프리, 아리따움, 스킨푸드, 엔제리너스, 탐앤탐스, 카페드롭탑, 나뚜루팝, 롯데리아, T.G.I 프라이데이스, 크리스피크림 도넛, 빕스, 계절밥상, 제일제면소, 더플레이스, N서울타워, 부산타워 등 여러 오프라인 매장에서 서비스가 가능하다.

카카오페이는 또 식사, 음료, 뷰티, 패션, 도서, 영화, 마트 등 폭넓은 분야의 제휴사를
확대하며 사용자가 카카오페이 매장결제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주력한다.

새롭게 카카오페이 매장결제 서비스를 도입한 파트너들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커피빈과 에잇세컨즈, 애슐리, 자연별곡, 영풍문고, 롯데마트, CGV, 에뛰드 등이 신규 입점을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CU편의점, 빕스, 탐앤탐스 등 기존 제휴사들도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카카오페이 한 관계자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제휴사들이 카카오페이 매장결제 도입에 적극 나서준 덕분에 카카오페이 사용자는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누리게 됐다"며 "제휴사와 사용자에게 카카오페이 매장결제의 차별화된 편의성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만족감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