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1947년 창업 후 70년의 도전과 혁신의 역사를 담은 ‘디지털 역사관'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LG화학 디지털 역사관은 ▲역사 하이라이트 ▲도전과 혁신 ▲한눈에 보는 LG화학 등 세 개 전시관으로 구성된다. 국내 최초 화장품 뚜껑부터 첫 전기차 배터리 개발까지 LG화학이 세계적인 소재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의 역사적인 순간을 담았다.
LG화학 디지털 역사관에서는 1947년 락희화학공업사로 출발한 LG화학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원동력이 된 국내 최초 및 세계 최초 제품 개발 및 생산 기록을 시기별로 다룬다.
1954년 세워진 부산 연지공장, 1979년 국내 화합 기업 최초의 종합연구소인 중앙연구소 등도 사진으로 살펴볼 수 있다.
이외에도 1950년 임직원수 20명에서 2017년 2만9573명, 1947년 매출 3억원에서 2017년 25조7000억원 등 숫자를 통해 LG화학의 성장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