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릭엔이 평생교육 전문기업과 손을 잡았다. 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릭엔은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과 지식 콘텐츠 공동 기획·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프릭엔은 교육·시사·뷰티·패션·건강·퀴즈·취미 등 다양한 분야의 BJ를 발굴하고, 콘텐츠 제작과 온·오프라인 신규 사업을 개발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팅 그룹이다.

프릭엔과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아프리카TV 제공
프릭엔과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아프리카TV 제공
프릭엔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프릭엔 소속 전문 BJ들의 다양한 지식 콘텐츠를 휴넷에서 운영 중인 교육 플랫폼 ‘해피칼리지’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휴넷 해피칼리지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 강사진들을 대상으로 신규 BJ를 함께 발굴 및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마이크로러닝을 지향하는 휴넷 해피칼리지 소속 강사진들의 아프리카TV 라이브 강연 콘텐츠도 마련된다. 마이크로러닝은 강연자가 학습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짧은 순간에 전달하는 고효율 학습법이다.

아프리카TV 라이브 강연은 유저와 채팅을 통한 직접적인 소통이 가능해 개인의 관심과 흥미에 따라 원하는 내용을 순서대로 학습할 수 있는 마이크로러닝 학습법에 적합하다.

양사가 공동 개발한 지식 콘텐츠는 아프리카TV 팟캐스트 앱인 ‘팟프리카’를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