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15일 롯데마트 양평점 1층 어반포레스트에서 추억의 레트로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구닥동’과 함께 ‘게임인의 밤’ 행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게임인의 밤’ 행사는 롯데마트 양평점에서 올해 처음 진행하는 게임 이벤트로, 1월 플리마켓 형태로 진행했던 ‘레트로 게임 장터’ 행사를 발전시켜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각종 게임 대회와 놀이 콘텐츠 등을 추가했다.

어반포레스트. / 롯데쇼핑 제공
어반포레스트. / 롯데쇼핑 제공
롯데마트는 2018년말 토이저러스에서 판매될 신작 게임기를 최초로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 내용은 게임 중계방송 유튜버가 참여해 소셜네트워크 채널로 생중계된다.

행사는 15일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롯데마트 양평점 1층 어반포레스트에서 진행되며, 회비 1만원을 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이름표, 치킨, 맥주 등이 제공된다.

또, 배틀그라운드, 포트나이트 등 모바일 게임 대회와 100개 게임 소프트웨어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플리마켓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