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실수 메시지 보냈다면 5분안에 삭제 가능

박철현 기자
입력 2018.09.17 19:45
카카오톡에서 상대방에게 보낸 메시지를 삭제할 수 있는 기능이 17일 적용됐다.

카카오에 따르면 17일 오전 10시부터 카카오톡에 메시지 삭제 기능이 순차적으로 도입됐다. 해당 기능은 안드로이드나 아이폰 사용자 관계없이 순차적으로 도입되며, 업데이트 필요 없이 카카오톡 8.0 버전을 사용하면 누구나 메시지를 삭제할 수 있다.

카카오톡 메시지 삭제 기능 추가. / IT조선 DB
카카오톡 메시지 삭제는 메시지를 전송 후 5분 이내의 '읽은 메시지'와 '읽지 않은 메시지'를 모두 지울 수 있다. 특히 글자와 사진, 영상, 이모티콘 등 모든 종류의 메시지가 해당한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보낸 메시지 말풍선을 길게 누르면 메뉴가 등장하고, 메뉴에서 '삭제'를 선택해 '모든 대화 상대에게서 삭제'를 고르면 된다.

'모든 대화 상대에게서 삭제'를 선택하면 자신과 상대방 메시지 창에서 내용이 사라지며 '삭제된 메시지입니다'라는 메시지가 뜬다. 메시지 삭제 기능은 메시지가 암호화된 '비밀채팅방'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카카오 관계자는 "메시지 삭제 기능에 대한 이용자들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도입을 결정했다"며 "상대에게 메시지 발송을 완료한 후 발신자의 발송 실수를 일부 보완하는 데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T조선 뉴스레터 를 받아보세요! - 구독신청하기
매일 IT조선 뉴스를 받아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