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기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D2 Startup Factory(이하 D2SF)가 헬스케어 분야 기술 스타트업 3곳에 신규 투자했다고 밝혔다.

신규 투자 대상이 된 스타트업은 ▲두잉랩(DoingLAB) ▲아토머스(Atommerce) ▲아모랩(Amo Lab)이다. 두잉랩은 딥러닝 기반의 음식 및 영양정보 분석 솔루션을, 아토머스는 원격 심리상담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모랩은 수면 개선을 위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개발 중이다.

D2SF가 신규 투자한 두잉랩과 아토머스 마인드카페, 아모랩의 로고. / 각사 제공
D2SF가 신규 투자한 두잉랩과 아토머스 마인드카페, 아모랩의 로고. / 각사 제공
네이버 D2SF 양상환 리더는 "3개 스타트업 모두 이용자들의 건강한 일상 생활을 돕는다는 점에서 가치가 크다"면서 "이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 D2SF는 2015년부터 지금까지 28개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했으며, 이 중 절반 이상이 네이버 및 라인과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 신규 투자, 입주공간 지원 등 D2SF의 여러 프로그램 정보는 홈페이지(d2startu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