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블록체인 솔루션 업체인 블루웨일이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부동산 블록체인 2018’에 참가해 관련 솔루션 ‘쉐어러블 어셋(Shareable Asset)’을 소개한다고 19일 밝혔다.

 블루웨일이 ‘Redesign Possession: 블록체인을 만나다’를 주제로 새롭게 발표할 부동산 블록체인 솔루션 쉐어러블 어셋 이미지.  / 블루웨일 제공
블루웨일이 ‘Redesign Possession: 블록체인을 만나다’를 주제로 새롭게 발표할 부동산 블록체인 솔루션 쉐어러블 어셋 이미지. / 블루웨일 제공
블루웨일은 지난 4월 ICO를 마치고 블록체인을 접목해 자영업자와 프리랜서를 위한 탈 중앙화된 공유경제 생태계를 구축한다.

블루웨일은 "기존 자산 거래와 같은 부동산 거래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다"며 "거래 당사자 간 소유권을 증명하는 방법이나, 부도 리스크 존재, 매우 높은 중개 요금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모 되어온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블루웨일이 선보일 솔루션은 블록체인 시큐리티 프로토콜(Security Protocol)을 기반으로 한다. 소유권을 증명하고,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를 통해 이전보다 손쉽게 거래할 수 있다.

블루웨일은 "이론에 그치지 않고, 실제 자산 소유권을 블록체인화하는 플랫폼 쉐어러블 어셋(가칭)을 준비하고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