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알파콘은 블록체인 토탈 솔루션 기업 모릭랩스와 알파콘 플랫폼 개발을 위한 컨소시엄 협약을 1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함시원 알파콘 대표와 김충현 모릭랩스 대표, 권영칠 모릭랩스 CTO가 사진을 찍고 있다. / 알파콘 제공
왼쪽부터 함시원 알파콘 대표와 김충현 모릭랩스 대표, 권영칠 모릭랩스 CTO가 사진을 찍고 있다. / 알파콘 제공
알파콘은 국내 헬스케어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인 마이23헬스케어를 중심으로 시작된 리버스(Reverse) ICO 프로젝트다. 알파콘은 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제공한다. 비즈니스 목표는 모든 사람이 최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해 120세 알파에이지 시대를 선도하는 것이다.

알파콘 프로젝트에는 글로벌 홍보 마케팅사 함샤우트 글로벌, 한국M&A센터,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인터리젠 등이 컨소시엄 그룹으로 참여했다. 365mc, 모제림성형외과, 함소아한의원, 오라클 등 병원과 파트너십을 맺고 전국 200개 이상 네트워크 병원을 확보했다.

알파콘은 이번 협력으로 알파콘 메인넷 개발에 집중할 방침이다. 모릭랩스는 암호화폐 마이닝 팜 운영, 마이닝 풀 서비스 개발 및 운영, 마이닝 커뮤니티, 마이닝 전용 OS 개발, 블록체인 개발에 전문화된 기술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모릭랩스는 블록체인을 지속 연구개발하고 해외 인재를 기반으로 코인을 개발하고 메인넷 운용 기술을 보유했다.

함시원 알파콘 대표는 "블록체인 전문 기술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모릭랩스가 알파콘 프로젝트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컨소시엄 협약으로 알파콘 비즈니스 성장에 탄력을 받아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하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