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마트 마켓컬리는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로 지난 한 주 국물 요리와 제철 신선식품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19일 밝혔다.

. / 마켓컬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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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에 따르면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의 판매 데이터를 토대로 따뜻한 국물 음식이 전주(1일~7일) 대비 151%(단일 품목 기준)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미헌 갈비탕’, ‘미미네 떡볶이’ 매출은 각각 64%, 15%씩 상승해 반찬∙간편식 카테고리 10월 2주차 판매량 1, 2위를 차지했다.

마켓컬리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변질의 우려가 해소된 수산물 매출이 상승했다고 전했다. 가을 제철 식품인 감자와 햇밤, 고구마는 전주 대비 각각 27%, 14% 판매가 늘었고 감귤 매출도 20%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