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는 10일부터 총 52일간 겨울 시즌 축제 ‘크리스마스 미라클’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월드 마스코트 로티와 산타클로스가 머무는 공간을 콘셉트로 만든 ‘로티의 미라클 오두막’은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굴뚝으로 들어가는 산타클로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롯데월드는 실내에서 내리는 흰 눈을 맞으며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는 ‘해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롯데월드 캐릭터들이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캐릭터 환타지아’, 캐럴이 울려 퍼지는 라이브 밴드 연주 ‘크리스마스 빅밴드 쇼’, 뮤지컬 쇼 ‘신데렐라의 크리스마스 파티’ 등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월드는 지금까지 64만명이 이용한 셀프 스튜디오 ‘그럴싸진관’을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리뉴얼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