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PC온라인 RPG ‘A3’가 모바일 최초 배틀로얄 MMORPG로 부활한다. 넷마블은 오는 15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게임전시회 지스타에 모바일 배틀로얄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A3:STILL ALIVE’를 최초로 이용자에게 공개한다.

‘A3:STILL ALIVE’는 지난 2002년 출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PC온라인 RPG ‘A3’ IP(지식재산권)를 모바일 MMORPG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국내를 포함해 글로벌 시장에서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는 ‘배틀로얄 콘텐츠’와 모바일 ‘MMORPG’ 장르를 접목한 만큼 지스타 라인업 발표 후 게임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A3:STILL ALIVE’ 공식 이미지. / 넷마블 제공
‘A3:STILL ALIVE’ 공식 이미지. / 넷마블 제공
이 게임은 ‘30인 배틀로얄’, ‘전지역 프리PK(Player Killing)’ 등 몰입도 높은 전투전략 콘텐츠는 물론 광전사, 수호기사, 법사, 암살자, 궁수 등 각양각색 특징을 지닌 총 5종의 클래스를 통해 기존 모바일 MMORPG와 차별화된 압도적 전투와 전략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원작인 ‘A3’의 히로인 캐릭터 ‘레디안’도 등장해 게임의 재미를 한층 더한다.

장중선 넷마블 본부장은 "넷마블 자체 IP인 ‘A3’를 글로벌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킬러 콘텐츠 ‘배틀로얄’ 방식에 접목한 ‘A3:STILL ALIVE’는 모바일 MMORPG로 완벽히 재해석한 게임이다"며 "이번 ‘지스타2018’에서 게임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오는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지스타2018’에서 ‘A3:STILL ALIVE’를 직접 플레이 해 볼 수 있는 시연 부스를 마련한다.

‘A3:STILL ALIVE’ 시연빌드에서는 ▲최대 30명 이용자들이 평등한 조건에서 오로지 전략과 컨트롤에 의해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서바이벌 전투 ‘30인 배틀로얄’ ▲어둠이 내리면 모든 지역 내 무차별 ‘프리PK’가 가능한 ‘암흑출몰’ ▲탱커, 딜러, 힐러(회복형 영웅) 파트너 지원으로 전략적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용병 시스템’ 체험이 가능하다.

배틀로얄 콘텐츠를 모바일 MMORPG에 구현한 ‘A3:STILL ALIVE’의 ‘30인 배틀로얄’은 인기 BJ 및 개발자와 함께하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우승자에게 ‘소니 헤드폰’, ‘갤럭시 워치’ 등 풍성한 선물을 증정하는 것은 물론 무대 이벤트 참관만해도 ‘A3:STILL ALIVE’ 후드티 획득 기회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