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와 KB국민은행은 27일 경영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KB금융지주는 이번 인사를 통해 금융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원펌(One-Firm) 체계 확립을 위해 조직 개편 방향과 연계한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인사를 선임했다.

KB국민은행은 미래 성장 동력인 CIB그룹 및 여신그룹 부행장직을 신설하고 대내외 경기변수 및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감안해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직을 신설했다.

특히 KB국민은행은 전행 혁신을 주도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변화하는 고객 요구에 적시 대응하기 위해 기 운영(개인고객그룹, 디지털금융그룹, 전략본부)중인 애자일(Agile) 조직을 강화했다.

또 KB국민은행은 기업금융솔루션유닛(Unit)과 데이터기획부를 각각 신설했다. 뿐만 아니라 대기업영업 콘트롤타워(Control Tower) 역할 및 마케팅 지원 강화를 위해 CIB고객그룹 내에 대기업영업본부를 신설했다. 기관고객 관련 영업추진 동력 강화 및 신속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기관영업본부를 독립본부로 개편했다.

마지막으로 PG체계 시행 이후 지역영업그룹대표 관리범위 축소 및 PG(지역본부) 내 /PG간 협업체계 정착 등 안정화에 따라 지역영업그룹을 기존 27개에서 25개로 광역화 하였다.

KB금융 관계자는 "실무에 능통한 젊고 혁신적인 전무, 상무 보임을 확대해 현장 및 실무부서와 거리감을 축소하고 현장·실무 중심 경영진 활동과 빠른 의사 결정이 가능하도록 했다"며 "특히, KB국민은행 최초로 여성 준법감시인을 등용하는 등 능력 있는 여성 임원을 중용했다"고 설명했다.

◆ KB금융지주

<승진>

◇ 부사장
▲재무총괄(CFO) 김기환 부사장 ▲HR총괄(CHO) 임필규 부사장 ▲경영연구소장 조경엽 부사장 ▲내부감사담당 조영혁 부사장

◇ 전무
▲전략총괄(CSO) 이창권 전무 ▲리스크관리총괄(CRO) 신현진 전무

◇ 상무
▲ 준법감시인 박찬일 상무

◇ Coporate Center부문(겸직)
▲기획조정실장 맹진규(現 KB국민은행 기획조정실 본부장대우) ▲홍보/브랜드총괄(CPRO) 성채현(現 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전무)

◇ 사업부문(겸직)
▲디지털혁신부문장 허인(現 KB국민은행 은행장) ▲디지털혁신총괄(CDIO), 데이터총괄(CDO) 겸임 한동환(現 KB국민은행 디지털금융그룹 전무) ▲IT총괄(CITO) 이우열(現 KB국민은행 IT그룹 전무) ▲WM부문장 김영길(現 KB국민은행 WM그룹 전무) ▲CIB부문장 오보열(現 KB국민은행 CIB고객그룹 부행장) ▲자본시장부문장 박정림(現 KB증권 대표이사) ▲개인고객부문장 이동철(現 KB국민카드 대표이사) ▲SME부문장 신덕순(現 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 전무) ▲보험부문장 양종희(現 KB손해보험 대표이사)

◆ KB국민은행

<승진>

부행장
▲영업그룹 김남일 부행장 ▲리스크관리그룹 서남종 부행장 ▲CIB고객그룹 오보열 부행장 ▲여신그룹 이계성 부행장

◇ 전무
▲기관영업본부 김동현 ▲WM그룹 김영길(지주, 증권 겸직)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성채현(지주 겸직) ▲중소기업고객그룹 신덕순(지주 겸직) ▲IT그룹 이우열(지주 겸직) ▲경영기획그룹 이재근 ▲개인고객그룹 이환주 ▲자본시장본부 하정 ▲디지털금융그룹 한동환(지주, 카드 겸직)

◇ 상무
▲신탁본부 김종란 ▲경영지원그룹 강석곤 ▲준법감시인 조순옥

◇ 본부장
▲대기업영업본부 김동익 ▲기획조정실 맹진규 ▲업무지원본부 박찬용 ▲외환사업본부 윤여운 ▲IPS본부 이미경 ▲아웃바운드사업본부 전성표 ▲전략본부 정문철 ▲글로벌사업본부 한종환

◇ 지역영업그룹대표
▲중앙지역영업그룹 강순배 ▲강동–송파지역영업그룹 권학준 ▲인천북–부천지역영업그룹 김종대 ▲경수지역영업그룹 문경호 ▲대구지역영업그룹 손갑헌 ▲경북지역영업그룹 윤장섭 ▲경남지역영업그룹 이상기 ▲부산–울산지역영업그룹 전영세 ▲경기중앙지역영업그룹 최성호

<전보>

◇ 지역영업그룹대표
▲경기남지역영업그룹 양재영 ▲강남지역영업그룹 이창길 ▲북부지역영업그룹 정순학 ▲강원–경기북지역영업그룹 한형구 ▲남부지역영업그룹 허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