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1일 출시한 ‘이천 햅쌀 라떼’와 ‘이천 햅쌀 프라푸치노’가 출시 3주만에 60만잔 판매됐다고 24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문경 오미자 피지오’, ‘광양 황매실 피지오’, ‘공주 보늬밤 라떼’, 제주 지역에서만 판매했던 ‘제주 꿀 땅콩 라떼’ 등 지역 이름을 넣은 현지 음료를 출시해 해당 지역 특산물을 알리고 있다.
이천 햅쌀 라떼, 프라푸치노는 오전 시간대(오전 7시~오전 11시) 판매율이 하루 판매량의 절반에 가까운 40% 이상을 차지한다. 스타벅스는 바쁜 출근길에 아침 식사 대용 음료로도 주목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이천 햅쌀 라떼와 프라푸치노 생산에 든 이천 쌀은 16톤(10㎏ 기준 1600포대)이 사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