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문화재단은 21일 오후 2019년 정기 이사회를 열고, 10주년을 맞은 대중문화 신인 창작자 지원사업에 2019년 60억원을 투자하기로 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CJ문화재단은 음악∙공연∙영화 부문의 신인 창작자 선발 및 멘토링, 공연 개최 및 영화 제작지원, 신인 예술인들을 위한 공연장 겸 작업실 CJ아지트 운영, 신인 창작자들의 시장 진출을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등에 집중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 / CJ그룹 제공
. / CJ그룹 제공
CJ문화재단은 음악 부문 ‘튠업’ 공연 부문 ‘스테이지업’ 영화 부문 ‘스토리업’ 등 주요 지원 프로그램 공모 일정을 발표했다.

재단은 2019년 신인 창작자 지원사업의 시작으로 3월 29일까지 ‘튠업’ 공모를 진행한다. 이어 ‘스테이지업’은 3월 4일부터 4월 19일까지, ‘스토리업’은 장편 시나리오 작가 부문(3월 4일~4월 3일)과 단편영화 제작 지원 부문(4월 1일~30일)으로 각각 나누어 공모 접수를 받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창작자 및 단체는 CJ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