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이노그리드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으로 사업장을 확장 이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노그리드 관계자는 "공공클라우드 사업 증가로 업무환경 개선이 필요했다"며 "대규모 인력채용에 따른 업무공간 확보가 필요한 시점이라 본사 이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노그리드는 서초동 본사에서 제2의 성장과 도약을 준비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창립 13주년을 맞아 클라우드 사업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기술개발은 물론, 우수인력 양성 및 영입, 퍼블릭클라우드 인프라 시설투자에 집중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