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일본 정식 서비스를 26일 오전 7시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펄어비스는 일본 론칭을 기념해 11시 도쿄 시부야에서 일본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 일본 서비스 TV 광고 영상을 미디어에게 첫 공개하고 공식 홍보 모델의 커스터마이징 및 게임 시연을 선보였다.
일본 공식 홍보 모델은 ‘니시노 나나세’다. 니시노 나나세는 일본의 아이돌로, 여성 아이돌 그룹 노기자카46의 멤버 중 한명이다. 일본 3대 여신이라 불릴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펄어비스는 성공적인 일본 서비스를 위해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일본 시장을 위해 유명 성우 기용, 공식 홍보 모델을 담은 일본 특별판 커스터마이징 프리셋 등을 선보이며 일본 이용자들을 공략했다.
이정섭 펄어비스 일본법인장은 "출시를 기다려주신 일본 이용자들에게 검은사막 모바일을 선보이게 되어 기대가 크다"라며 "일본에서도 많은 이용자들에게 사랑받으며 오랫동안 서비스하는 게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