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코리아는 국내 판매 중인 모델 S와 X의 판매 가격을 조정했다고 8일 전했다.


. / 테슬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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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격 조정은 본사 정책을 반영한 것으로, 트림 이름도 기존 100D는 ‘롱레인지’, 성능 위주의 P100D는 ‘루디크로스 퍼포먼스’로 바꿨다. 모델 S는 롱 레인지(451㎞) 1억860만원부터, 루디크로스 퍼포먼스(424㎞) 1억2550만원부터다. 모델 X는 롱레인지(468㎞) 1억1540만원, 루디크로스 퍼포먼스(353㎞)는 1억3110만원부터 살 수 있다.

모든 트림에는 네바퀴굴림 시스템, 의료 등급의 헤파 에어 필터 시스템,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전 좌석 열선 시트 패키지, 열선 스티어링 휠 등을 기본 채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