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장학재단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롯데마트와 함께 취업준비생 대상 ‘유통 드림 메이커스(Dream Makers)’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19일 밝혔다.
유통 드림 메이커스는 청소년 및 청년에게 취업 경쟁력을 부여하기 위해 롯데의 유통 노하우를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롯데장학재단은 일반 유통 전문가 프로그램과 셰프 프로그램 두 분야에서 총 50명을 선정한다. 프로그램을 수료한 참가자 전원에게 최대 100만원의 장학금과 인증 수료증이 주어진다. 롯데마트 실습·파트타임 근무가 포함되며 우수 활동자는 해외유통 견학과 롯데마트 푸드코트 입점 기회도 제공된다.
일반 유통 전문가 프로그램 기간은 총 9개월이다. 유통업 현직 전문가의 실무 및 현장 교육, 실습을 통해 롯데마트 유통 역량을 배운다. 셰프 프로그램은 총 6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셰프 특강과 위생, 서비스 등 매장 운영 노하우, 영업장 체험과 메뉴개발 코칭도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