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전문 기업 영실업은 시크릿아트 신제품 ‘리얼클레이 미니어처 디저트샵’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리얼클레이 미니어처 디저트샵 장난감은 ‘밀봉기’를 사용해 어린이가 직접 포장 가능한 자신만의 디저트팩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디저트 틀에 클레이를 넣어 굳히고, 색을 칠해서 디저트를 만들고 미니어처 디저트를 24가지의 포장지에 넣고 밀봉기로 포장하면 완성된다.

. / 영실업 제공
. / 영실업 제공
장난감은 버터쿠키, 아이스크림, 초코칩쿠키, 프레첼 등 디저트 모형을 만들 수 있다. 제품은 진열장, 밀봉기, 보관함, 모양틀 등이 들어 있는 본체 가방과 머리핀(3개), 반지(3개), 연결고리(10개), 팔찌(2개), 목걸이(1개) 등 액세서리와 빨강, 노랑, 검정, 초록, 흰색 등 5색 물감과 광택제로 구성됐다.

영실업 한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포장 시 밀봉기를 이용해 실제로 디저트를 포장하는 듯한 사실적인 놀이가 가능하다"며 "디저트 모형은 완전히 굳히면 반지, 팔찌 등 액세서리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