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4일(현지시각) 스마트 스피커 ‘홈팟(HomePod)’ 가격을 50달러(5만6000원) 인하했다. 349달러(39만6000원)였던 홈팟은 이번 가격인하로 299달러(33만9000원)에 판매된다.

홈팟. / 애플 제공
홈팟. / 애플 제공
IT매체 테크크런치는 애플은 2018년 홀리데이 시즌에 홈팟을 249달러(28만3000원)에 판매했다며, 홈팟 가격을 더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매체에 따르면 299달러(33만9000원)는 이전 홈팟 리퍼비시(재정비) 제품에 적용되던 가격이다. 애플은 이번 가격인하에 맞춰 홈팟 리퍼비시 제품 가격을 249달러(28만3000원)로 조정했다.

나인투파이브맥 등 매체에 따르면 애플은 신형 홈팟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