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제조·유통 기업 가이아 코퍼레이션은 미니카에서 팽이로 변신하는 ‘탑핀배틀카' 현장 마케팅을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 / 가이아 코퍼레이션 제공
. / 가이아 코퍼레이션 제공
탑핀배틀카는 마주보고 있는 자동차의 앞바퀴를 바닥에서 여러 번 굴린 후 손에서 놓으면 자동차끼리 범퍼가 서로 부딪히면서 차 하단 중앙에서 웨폰이 돌출한다. 튀어나온 웨폰을 축으로 자동차 몸체가 세워져 팽이로 변신한다. 변신과 동시에 회전하며 배틀이 시작되는 방식이다.

가이아 코퍼레이션은 서울·경기 대형마트와 복합쇼핑몰에서 체험과 경기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탑핀배틀카 배틀대회'를 열고 있다. 고양, 하남, 위례 스타필드 3개 지점과 롯데마트 잠실점 등에서 5월 5일 어린이날 주말까지 매주 진행할 예정이다.

13일~14일에는 롯데마트 중계점, 롯데마트 잠실점, 롯데마트 구리점, 스타필드 고양점(토이킹덤)에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시간중에 두 번의 대회를 치르며 매 대회마다 1, 2위에게 탑핀배틀카 더블팩(배틀세트)과 싱글팩을 현장에서 직접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