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가 제습 효율을 높이고 편의성을 강화한 2019년형 ‘위니아 제습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위니아 고유의 ‘듀얼 컴프레서’를 장착해 진동과 소음을 줄이고 제습 효율을 높였다. 각종 스마트 기능 및 편의 기능으로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2019년형 위니아 제습기. / 대유위니아 제공
2019년형 위니아 제습기. / 대유위니아 제공
희망 습도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습도를 조절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 스마트 기능을 탑재했다. 터보 모드는 일반 모드보다 최대 8.1배 빠르게 습기를 제거한다. 제품 상단 에어 블레이드는 자동으로 회전하며 제습한 공기를 집안 곳곳으로 전달한다. 결로 및 곰팡이가 발생하는 것을 최소화해 항상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 모든 라인업이 대한아토피협회 ‘아토피 안심마크(KAA)’를 획득했다.

예약 타이머 기능으로 수면 중이거나 외출 중에도 원하는 시점에 사용할 수 있다. 버튼 잠금 기능은 오작동을 방지한다. 전면 투명 수위창으로 제습한 물의 양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만수가 되면 자동으로 제습 기능을 멈춰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물을 쉽게 비울 수 있도록 수조 커버와 손잡이를 달았다.

‘EZ 이동바퀴’로 실내에서 어디든 쉽게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다. 원하는 곳을 집중적으로 제습할 수 있는 ‘스피드 마름이 키트’도 제공한다. 비에 젖은 신발, 신발장, 곰팡이가 발생하기 쉬운 옷장 내부 등을 빠르고 간편하게 제습할 수 있다. 모던한 디자인에 제품 조작부를 상단부에 배치해 사용 시 허리를 숙일 필요가 없다.

제습 용량에 따라 8ℓ(리터), 11ℓ, 14ℓ, 16ℓ, 18ℓ의 다섯 모델로 선보였다. 최근 늘어나는 1인 가구를 고려해 소용량 제품까지 선보였다. 가격은 용량과 기능에 따라 20만원대에서 최대 60만원대다. 위니아·대우전자 스테이 전문점, 전국 하이마트, 백화점등 오프라인 매장과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혁표 대유위니아 대표이사는 "공기청정기와 마찬가지로 제습기 역시 빨래건조 및 의류나 신발 보관을 위한 사계절 가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효율과 편의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