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전문 기업 오로라월드는 토이플러스 11호점 인천 스퀘어원점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 / 오로라월드 제공
. / 오로라월드 제공
토이플러스는 오로라월드가 국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운영하는 장난감 직판점이다. 스퀘어원점은 인천지역 내 고소득 수준 지역인 연수구와 송도국제도시, 논현신도시 등 대규모 아파트 지역을 상권으로 하는 인천 지하철 1호선 동춘역 역세권으로, 1만5000평 규모 도심형 쇼핑몰 스퀘어원에 170평 규모로 자리잡았다.

오로라월드는 토이플러스를 통해 신비아파트 시리즈와, 아기상어 시리즈, 3월부터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방영 중인 ‘출동! 유후 구조대' 등 3000점의 장난감을 선보인다.

오로라월드 한 관계자는 "국내 사업 성장에 따라 2019년에도 추가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신규 지식재산권(IP)를 확보하고 규모의 경제를 통해 수익성도 극대화 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