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은 여기어때가 키즈 액티비티 상품 확대했다. 종합숙박·액티비티 앱 ‘여기어때’ 운영회사 위드이노베이션은 초등생 협동 프로그램인 ‘키즈런’ 참가권 30여 종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키즈런은 초등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으로, 또래 친구들과 팀을 이뤄 공원, 대학교 등 특정 장소에서 미션을 해결하는 액티비티다. 볼거리가 풍성한 명소를 배경으로 미션을 해결하면서, 리더십과 협동정신을 키울 수 있다.
오는 5월 5일, 어린이의 날을 앞둔 여기어때는 키즈카페와 박물관을 한 데 모았다. 또 인기 아쿠아리움은 물론, 뽀로로파크(강남 코엑스몰점, 송파 위례신도시점), 강남 봉봉456 슬라임카페, 타요키즈카페(동대문두타몰점, 우장산역점) 등 어린이가 즐길만한 명소 이용권을 마련했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가정의달 5월을 앞두고 자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나, 명소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초여름이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덕에 근교에서 야외활동을 즐기는 가족 단위 여행이 증가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