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데이터 공유 플랫폼인 패밀리박스와 Y데이터박스 이용고객이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KT 패밀리박스는 KT 유·무선 결합고객을 대상으로 가족 간 데이터와 멤버십 포인트 공유가 가능한 KT의 가족 혜택 플랫폼이다. 가입 고객에게는 매월 보너스 데이터(결합 가족 1인 당 100MB)와 멤버십 포인트(결합 가족 1인 당 1000포인트), 와이파이 무료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 / 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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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데이터박스는 개인간 ‘데이터 주고 받기’와 최대 10명까지 데이터를 랜덤으로 선물하는 ‘데이턱’ 등 Y세대를 타깃으로 한 데이터 공유 플랫폼이다. 출시 1년만에 140만명의 이용고객을 확보했다.

KT는 패밀리박스와 Y데이터 박스 이용고객 400만 돌파를 기념해 16일까지 KT홈페이지에서 ▲5G & 패밀리박스 4.0 신규 가입 ▲패밀리박스 4.0 리뉴얼 기념 ▲우리가족 뽐내기 이벤트를 시행한다. 경품은 삼성 프리미엄 태블릿(1명), 발뮤다 토스터기(5명), 에어팟(20명), 스타벅스 기프티쇼(1000명)이다.

패밀리박스 4.0 리뉴얼 기념 이벤트는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1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쇼를 증정하는 이벤트로 패밀리박스 가입자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KT는 2일 패밀리박스의 사용자 환경을 개편했다.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패밀리박스 일부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미디어·음악·웹소설 등 다양한 문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스토리 메뉴를 신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