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릭엔은 스포츠 에이전시 오킴스스포츠와 ‘스포츠 콘텐츠 공동 발굴·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강준우 오킴스스포츠 대표(왼쪽), 김영종 프릭엔 대표. / 아프리카TV 제공
강준우 오킴스스포츠 대표(왼쪽), 김영종 프릭엔 대표. / 아프리카TV 제공
오킴스스포츠는 스포츠 선수에 대한 생활 보조부터 법무·세무·지식재산권·국외 진출 등 스포츠 선수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회사다.

프릭엔과 오킴스스포츠는 1인 미디어 스포츠 콘텐츠를 공동으로 기획·제작할 계획이다.

프릭엔은 오킴스스포츠 클라이언트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야구'를 중심으로 스포츠 선수들의 경기 외적인 면모를 볼 수 있는 ‘선수 인터뷰’, ‘베이스볼 아카데미' 등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종목을 확대해 ‘스포츠인 스토리’, ‘기발한 도전’ 등 스포츠와 관련된 주제의 콘텐츠를 마련할 예정이다.

프릭엔이 만든 콘텐츠는 아프리카TV를 통해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으며, 추후 아프리카TV와 숏 VOD 앱 프리캣을 통해 VOD로도 서비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