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 세미나 전문 기업 세미나허브가 오는 25일부터 양일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차세대 배터리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핵심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 / 세미나허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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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정부는 차세대 이차전지 핵심기술 개발과 상용화 기술개발(R&D) 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에너지 밀도와 안정성이 개선된 전고체전지 등 차세대 이차전지 개발에 자금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차전지는 올해 1분기 전기차 배터리용 리튬이온전지 수요 증가에 힘입어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약 12% 증가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2018년에 450만대에서 2025년까지 2200만대 규모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 세미나는 배터리 산업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차세대 배터리의 산업 트랜드와 주요 이슈를 살펴보고, 핵심 소재 및 기술 개발 동향 등에 대해 논의한다.

첫날인 25일에는 ▲전기차 OEM별 배터리 소싱 전략 및 수요 전망 ▲전기차 적용을 위한 차세대 이차전지 개발 현황 ▲차세대 고용량 양극소재 기술 개발 동향 등 차세대 배터리 산업 및 핵심 소재 기술에 대한 총 8개 세션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리튬 이차전지의 음극재 산업과 기술 개발 동향 ▲글로벌 배터리 밸류체인과 가격 및 투자 분석 ▲차세대 전해액 소재 기술 개발 동향 및 전망 등 차세대 배터리의 전고체전지 기술 개발 동향 및 전망을 살펴보는 세션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참가 신청은 세미나허브 홈페이지의 행사 안내 및 신청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1일까지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