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2일부터 2019년 9월 6일까지 한 주간 IT조선에서 가장 화제가 됐던 뉴스 10꼭지를 전합니다.

1. 나사, 허블 우주망원경으로 찍은 목성 사진 공개
미국항공우주국 나사는 1일(현지 시각) 허블 우주망원경으로 찍은 목성의 새 사진을 공개했다.

2. 실패박물관 관장 "갤럭시 폴드는 착한 실패"… 왜?
실패박물관은 유수의 글로벌 회사들의 실패 사례만 모아 전시한 실패작 박물관이다. 이 행사에는 실패작 박물관에 모인 사례 중 한국 창업 생태계에 의미를 줄 수 있는 총 12개의 ‘폭망’ 사례가 전시됐다.

3. 올해 하반기 유니콘 2곳 나오나… 열 번째 유니콘 차지할 기업은
올해 안으로 10번째 한국 유니콘 기업이 등장할 수 있을지에 업계 관심이 집중된다. 상반기에만 4개 유니콘이 탄생한 데다가 정부가 제2벤처붐 확산 전략을 발표하면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 정부의 지원 속에서 민간으로 자금 유입이 늘며 우수한 스타트업이 성장할 토양이 제대로 마련됐다는 평가다.

4. "대형 그 이상" 슈퍼 SUV 선언한 쉐보레 트래버스 공개
한국GM이 북미산 대형 SUV 쉐보레 트래버스를 3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5. 조국 펀드 자회사, 기술 없이 돈 안 되는 와이파이 사업 뛰어들었다 체면만 구겨
피앤피컨소시엄이 2018년 자회사 메가크래프트를 통해 전국 시내버스 공공 와이파이 사업권을 획득했지만, 기술력이 없어 협상이 결렬된 사실이 주목을 받는다. 메가크래프트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가족 펀드’와 코링크PE(펀드 운용사)와 함께 서울 지하철 공공 와이파이 사업권을 확보했던 피앤피(PNP)의 자회사다.

6. 삼성전자, 위아래 접는 갤럭시 폴드 차기작 개발 착수
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를 목표로 갤럭시 폴드 차기작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아래로 접는 방식을 적용하며, 더 얇고 저렴해 대중화를 꾀할 것으로 관측됐다.

7. LG화학 "SK이노베이션, 2년간 100여 명 조직적 빼갔다"
SK이노베이션이 최근 2년간 LG화학 인력 100여 명을 조직적으로 빼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8. 현대·기아차, 작업자 돕는 '입는 로봇' 개발…현장 투입 검토 중
현대·기아차가 생산 근로자들의 작업을 보조하는 웨어러블 로봇 ‘벡스'를 개발했다. 현대로템이 12월 중 양산에 돌입, 국내외 공장에 보급할 계획이다.

9. 전설에 오프로더 G바겐 한국 상륙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브랜드 대표 오프로더 더 뉴 G-클래스를 국내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10. 외로운 노인의 동반자 AI스피커
MIT테크놀로지리뷰는 AI스피커가 최근 노년층 일상에 스며들어 외로움을 없앨 뿐만 아니라 실제 대인관계에서도 만족감을 높여준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