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음악 플랫폼 플로(FLO)는 오리지널 콘텐츠 ‘스튜디오 음악당’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스튜디오 음악당은 폭 넓은 취향의 음악과 아티스트를 소개한다는 취지로 기획된 독점 콘텐츠다. 미스틱스토리가 콘텐츠 제작을 담당하고 SK브로드밴드 채널 B tv를 통해 방송된다.

. / 드림어스컴퍼니 제공
. / 드림어스컴퍼니 제공
스튜디오 음악당은 아티스트에게 친숙한 공간인 녹음실에서 풀어나가는 음악 토크와 라이브 클립으로 구성된다. 진행은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작사가 김이나, 음악평론가 배순탁이 공동으로 맡는다. 시청자에게 새로운 음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튜디오 음악당은 2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60분간 방송된다. 1회차에는 엑소의 첸이 출연한다.

최소정 드림어스컴퍼니 전략기획그룹장은 "스튜디오 음악당이 다채로운 아티스트들의 취향을 시청자에게 소개함으로써 새로운 음악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