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국가 기술력 척도이자 미래를 책임질 확실한 먹거리로 급부상하면서 IT조선은 AI 산업 육성과 지원을 목표로 ‘2019 대한민국 인공지능대상’을 제정했다. AI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도모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AI기업을 발굴하고 이들의 대내외 홍보를 목적으로 만들었다.

IT조선 취재본부는 올들어 AI 유관 산업계는 물론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등을 취재하며 AI에 대한 관심 유도 필요성을 인식했다. 충분한 잠재력을 지닌 우수 업체들이 다수 존재하고 이들의 대내외 인지도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인공지능대상은 응모 접수부터 심사까지 전 과정을 엄정하게 평가해 선정했다. 응모 접수는 지난 9월15일부터 10월18일까지 진행됐다. 전문가와 IT조선 심사위원 등 심사위원회가 기술서 등 접수 서류를 바탕으로 ‘기술성’ ‘혁신성’ ‘상용 가능성’ 등을 평가해 기업과 기관, 지자체 등 23곳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다수의 스타트업들이 신청해 매출실적과 별개로 잠재력 평가를 바탕으로 스타트업상을 부여했다. 또한 외국기업, 정부, 지자체, 대학에 대해서는 AI 도입, 확산 등에 대한 노력을 인정해 특별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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