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엑소스 히어로즈’ 사전예약자 수가 일주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라인게임즈 측은 10월 29일 진행한 ‘엑소스 히어로즈 미디어데이’에서 게임에 대한 세부 정보, 개발 히스토리, 출시일 등 주요 일정을 공개해 이용자의 관심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엑소스 히어로즈는 주인공 ‘제온’과 동료들의 모험 이야기를 담았다. 이용자는 대륙 다수를 탐험하고 캐릭터를 200종쯤 수집·육성할 수 있다. 미니게임, 레이드, 이용자 간 전투 등 콘텐츠도 있다. ‘박진배’,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등 국내 음악가가 배경음악 제작에 참여했다.
라인게임즈는 19일까지 사전예약 행사를 진행한다. 사전예약 참여자는 ‘제스’, ‘황금시계’ 등 게임 재화는 물론, 여성 캐릭터인 ‘아이리스’에 적용할 수 있는 전용 ‘페이트코어(코스튬)’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