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시스템의 패러다임 전환을 대표하는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 자동차는 새로운 연구와 산업 확장을 이끈다. 하지만 환경·안전·효율 문제도 무시할 수 없다. 전 세계적인 교통체계 변화가 필요하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11일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에서 미래형 자동차 기술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국제 미래자동차 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펑 교수는 ‘지능형 친환경 자동차의 동향 및 발전 전망’을 주제로 지능형 친환경 자동차의 안전성과 에너지 효율 강화 관련 연구 동향, 발전 가능성 등을 발표한다.
주요 연사로는 에드워드 청 홍콩 이공대 교수, 장기태 KAIST 조천식녹색교통대학원 교수, 모한 트리베디 미 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 교수, 금동석 KAIST 조천식녹색교통대학원 교수, 마르셀로 앙 싱가포르 국립대 교수, 윤국진 KAIST 기계공학과 교수 등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