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 6일 이틀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관
친환경차 및 자율주행차 기술동향 및 미래 전략 발표

내년 친환경 차량과 자율주행차를 미리 내다보는 행사가 열린다.

세미나허브는 내달 5, 6일 이틀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2020년 미래차 기술 및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자료 세미나허브
./자료 세미나허브
세미나는 미래 자동차의 현재 모습과 미래를 내다보는 자리다. 정부 육성 및 지원정책 및 업계 기술개발 동향도 확인할 수 있다. 정부는 2030년 전기차·수소차 신차 판매 비중을 33%까지 끌어올리기 위한 미래차 국가 비전을 선포했다. 현대차그룹은 전기차·수소전기차를 비롯한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 및 전략 투자에 2025년까지 총 41조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IHS마킷에 따르면 하이브리드·플러그인·전기차·연료전지 등 글로벌 친환경 차량 대수는 올해 597만대에서 2025년에는 3.5배 급증한 2000만대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번 세미나에서 첫날인 5일에는 전기차 및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 기술 동향 및 미래 전략 발표가 있다.
‘수소전기차 vs 전기차’ 주제의 세션1은 ▲전기차 및 수소차 시장 전망 ▲전기차 및 수소차 부품 기술 전망 ▲수소전기차 개발동향 및 향후 전망 ▲전기자동차의 기술개발 방향 등을 논의한다. ‘전기차 배터리, 부품, 원자재, 충전인프라’로 주제를 잡은 세션2는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및 완성차 업체의 경쟁과 향후 전망 ▲전기차 개발동향 및 미래 전망 ▲초소형 전기차 산업 동향 및 퍼스널 모빌리티 현황 ▲중국 전기차 시장의 현황 및 글로벌 전기차 원자재 이슈 ▲전기차의 충전인프라 구축 및 관련 비즈니스 전망 등을 접할 수 있다.

6일은 자율주행자동차 기술 동향 및 미래 전략 발표가 있다. ‘자동차 산업 동향 및 정책’ 세션에서는 ▲ 2030년 미래차 산업 발전 전략 ▲ 자율주행 자동차 법제도 및 안전도 확보 방안 ▲ 글로벌 자율주행 자동차 동향 및 시사점, ‘자율주행 기술’ 세션에서는 ▲ 자율주행과 커넥티드카를 위한 엣지 컴퓨팅 ▲ 자율주행 자동차와 차량 아키텍처의 변화에 따른 반도체 동향 ▲ 자율주행자동차 ADAS의 기술 및 현재와 미래 ▲ 자율주행자동차 주요기술 개발 동향 및 전망 등의 주제발표가 예정돼 있다. 또한, ▲자율주행 자동차와 5G 이동통신 기술 동향 및 전략 ▲자율주행 자동차용 반도체 기반 센서시스템과 기능안전 이슈 등이 발표되는 ‘5G와 커넥티비티 기술’ 세션도 준비돼 있다.

행사 및 참여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