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 슈퍼셀의 모바일게임 ‘브롤스타즈’ 론칭 이후 이 게임에 가장 많은 돈을 지출한 나라는 ‘한국으로나타났다.

한국 매출액은 전체 수익의 22%를 차지하는 9900만달러(1156억원)에 달한다. 2위 미국은 7300만달러(853억원, 17%), 3위 독일은 3500만달러(408억원, 8%)를 지출했다.

. / 슈퍼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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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매체 게임즈인더스트리는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 추정치를 인용해서 브롤스타즈의 매출에 대해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2017년 6월, 브롤스타즈 소프트론칭 이후 최근까지 매출액은 총 4억2400만달러(4954억원)쯤 된다.

브롤스타즈는 아시아 시장에서 특히 인기가 높다. 이 게임은 세계 시장에서 클래시 오브 클랜과 클래시 로얄에 이어 매출액 3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아시아에서는 (센서타워가 데이터에서 빠진)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에서 슈퍼셀 게임 매출의 49 %를 차지할 정도다. 브롤스타즈의 아시아 시장 매출액은 1억4270만달러로, 세계 매출 중 34%를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