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문서 프로세스 관리 전문업체 넷킬러는 구글 지스위트를 위한 ‘넷킬러 내부 정보 유출 방지(DLP) 및 데이터 보관 솔루션’ 등을 구글 데이터센터 서울 리전에서 100% 저장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구글은 올해 초 아시아태평양지역 8번째로 서울에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서울리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따라 국내 엔터프라이즈 기업은 순수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기반 넷킬러 솔루션을 이용해 ISMS 등 국내 정보 보호법 요건을 만족하는데 기존보다 수월해질 전망이다.
넷킬러는 구글 지스위트(G Suite)를 위한 ‘넷킬러 DLP 2.5(Data Leak Prevention) 및 보관을 위한 한국 리전 특별 에디션’을 출시했다. 고객은 자사 구글 지스위트 구글 드라이브에 실시간 정보 유출 탐지는 물론 구글 드라이브에 저장된 모든 문서와 파일에 대하여 모든 파일 사본과 그 변경 이력을 무제한 국내에 저장할 수 있다.
참고로 구글 지스위트 구글 드라이브의 문서와 파일은 국내 저장소 선택이 불가능하고 문서 변경 사항에 대하여 최근 30일 또는 100개 버전까지만 보관이 가능한 제약 사항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