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동구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해당 구청이 임시 폐쇄됐다. 성동구청은 28일 주민 긴급알림 문자와 홈페이지를 통해 구청 폐쇄 사실을 알렸다.

성동구청. / 위키피디아 갈무리
성동구청. / 위키피디아 갈무리
성동구청에 따르면 확진자는 성동구청 직원이다. 해당 직원은 경북 청도 대남병원 장례식장에 다녀와 코로나19에 감염된 명성교회 부목사와 같은 아파트 주민인 것으로 밝혀졌다.

성동구청은 28일 11시 50분부터 24시간 동안 구청을 폐쇄하며, 구청 업무는 3월 1일부터 재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