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롯데백화점 노원점이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에 포함됨에 따라 긴급 휴점에 들어갔다.

롯데백화점 측은 10일 오전 10시40분부터 입장 고객의 퇴점을 진행했고, 11시 폐점했다. 이후 총 2회에 걸쳐 방역을 진행했다.

롯데백화점 노원점 모습. / 홈페이지 갈무리
롯데백화점 노원점 모습. / 홈페이지 갈무리
롯데백화점 노원점을 방문한 확진자는 57세 여성이다. 상계6·7동에 거주하는 그는 6일 오전 10시 58분부터 11시52분까지 백화점에 머물렀고, 이후 순복음교회 인근에 있는 커피전문점 스타벅스를 방문했다. 스타벅스에 해당 시간 머물렀던 손님은 12명이다.

롯데백화점 노원점 재개점은 1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