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신작 블레스 모바일이 사전 예약자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게임 출시는 31일이다. 넷블루게임즈는 위메이드 ‘미르의전설2’ IP를 활용해 신작 ‘레전드 오브 미르2’를 개발한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X하이바이, 마마! 2차 협업 상품을 선보였다.

◇ 신작 게임·콘텐츠 추가(업데이트) 소식

조이시티 블레스모바일 출시 ‘코앞’…사전예약 200만, 카페 회원 8만 돌파

. / 조이시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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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의 신작 모바일게임 '블레스 모바일’ 사전예약자 수가 200만명을 돌파했다. 카페 가입자 수도 8만명을 넘어섰다. 31일 출시할 예정인 이 게임은 30일부터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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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스모바일 개발사가 직접 운영…"이용자 피드백 빠르게 반영"

차원홀 던전 클리어하고 2차 몬스터로 업그레이드…서머너즈워, 그리폰 2차 각성 추가

컴투스는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 새 2차 각성 몬스터 ‘그리폰’을 추가했다. 그리폰은 2019년 추가된 콘텐츠 ‘차원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차원홀은 2차 각성을 진행할 수 있는 던전이다. 던전을 플레이하고 경험치를 쌓으면 3성 몬스터 그리폰의 외형과 스킬 등을 2차 각성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컴투스는 차원홀의 2차 각성 몬스터 스킬 레벨업 단계를 조정해 이용자가 더 쉽게 2차 각성 몬스터를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게임빌, 드래곤 블레이즈에 ‘아피스 은하’ 59개 미션 콘텐츠 선봬

게임빌은 해외에 서비스하는 ‘드래곤 블레이즈’에 ‘아피스 은하’ 등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아피스 은하는 ‘은하의 미션’의 두번째 은하다. 앞서 공개한 ‘헤스티아 은하’의 226개 미션 중 150개를 완료하면 만나볼 수 있다. 아피스 은하에 처음 등장하는 ‘신룡의 별자리’는 총 59개 미션과 보상으로 구성됐다.

넷마블 레이븐, 서비스 5주년 맞아…최고 레벨 105로 확장

넷마블 모바일 액션게임 ‘레이븐’이 서비스 5주년을 맞았다. 회사는 이를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최대 레벨이 기존 100에서 105로 상향됐다. 105레벨 전용 코스튬도 추가했다. 90층으로 구성된 신규 콘텐츠 ‘금제의 마탑’은 층별로 다양한 제약 효과가 걸려 탐험 시 긴장감을 높인다. 금제의 마탑 탐험에 도움이 되는 새 아이템 ‘제니아 팔찌’도 추가됐다. 상점, 실시간 레이드 타우로스 보상, 행사 등에서 획득할 수 있다.

와이제이엠게임즈, 서브컬처게임 ‘라스트 커맨더’ 테스트 참여자 모집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서브컬처게임 '라스트 커맨더' 비공개테스트 참여자를 30일부터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 라스트 커맨더는 2D 애니메이션풍 그래픽에 다양한 보좌관을 수집해 진행하는 콘텐츠가 특징이다. 보병, 캐논, 탱크 등 다양한 유닛으로 전략을 짜서 대규모 전쟁을 치르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비공개 테스트는 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 4월 13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

넷블루게임즈, 미르의 전설2 IP 활용한 ‘레전드 오브 미르2 블랙’ 개발한다

넷블루게임즈는 위메이드 자회사 전기아이피와 ‘미르의 전설2’ IP 사용 계약을 맺고 MMORPG 게임을 개발한다. 게임 이름은 ‘레전드 오브 미르2 블랙’이다. 30일 BI 공개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게임 세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 개발 단계로 접어들었으며, 추후 사전예약 등의 일정을 조율 중이다.

◇ 게임·e스포츠 업계 동향

데브시스터즈X하이바이, 마마 2차 협업 상품 출시…파우치 2종과 데코세트 등

. / 데브시스터즈 제공
. / 데브시스터즈 제공
데브시스터즈는 자사 대표 지식재산권(IP) 쿠키런과 tvN 드라마 ‘하이바이,마마!’의 협업 상품 2차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 6일 1차로 선보인 솜사탕맛 쿠키 인형 등에 이어 이번 2차 판매에서는 파우치 2종과 데코세트 등 문구류를 만나볼 수 있다. 2차 협업 상품은 쿠키런 스토어에서 온라인으로 판매하며, 오픈 기념으로 품목에 따라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스토어는 쿠키런을 서비스 중인 지역 언어(영어, 일본어, 대만어 등)도 지원해 해외 팬들도 구매할 수 있다.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리그, 아프리카TV에서 보자"

아프리카TV가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리그 'LPL'을 한국어로 생중계한다. 향후 LPL에서 활동하는 한국 선수가 소속된 팀의 경기 위주로 한국이용자에게 선보인다. 아프리카TV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중계자로 활동 중인 빛돌, 포니, 단군, 박한얼이 중계진으로 참여한다. 아프리카TV 국내 1부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를 비롯해 유럽의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러피안 챔피언십(LEC)', 북미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LCS)'도 중계 중이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수백만회 게임 테스트…‘유니티 게임 시뮬레이션’ 출시

유니티는 클라우드 기반 시뮬레이션으로 게임 사전 테스트를 지원하는 ‘유니티 게임 시뮬레이션’을 공개했다. 출시 전 게임을 클라우드를 통해 수백만회 반복해 테스트함으로써 오류나 버그 등을 미리 확인하고 수정할 수 있다. 유니티 측은 "출시 전 테스트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여, 제작업체의 규모와 예산 제한에서 벗어나 밸런스 등 요소에서 더 나은 게임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구글플레이 인디게임 페스티벌 2020’ 결선에 진출한 톱 20 개발사 발표

구글 인디게임 페스티벌 2020 톱 20 게임(개발사) 목록. / 구글 제공
구글 인디게임 페스티벌 2020 톱 20 게임(개발사) 목록. / 구글 제공
구글은 ‘구글플레이 인디게임 페스티벌 2020’의 결선에 진출하는 톱 20 개발사를 선정했다. Top 20 개발사는 하반기 개최 예정인 결승 행사에서 게임 유저, 업계 관계자, 언론을 대상으로 출품작을 전시한다. 같은 날 톱 10, 톱 3 개발사도 공개된다. 구글은 원래 4월 25일로 예정되어 있던 결승 이벤트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하반기로 미뤘다.

‘크로스플레이’ 통했다…펄어비스 검은사막 콘솔 복귀 이용자 수 350% 상승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콘솔’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원 버전에 크로스 플레이 기능을 추가한 후 복귀 이용자 수가 350%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이용자 수는 250%, 동시 접속자 수는 126% 증가했다. 펄어비스는 크로스플레이 추가 당시 이용자가 많이 몰릴 것을 대비해 공성전과 사냥터를 개편하는 등 최적화 작업을 진행했다. 덕분에 서버가 중단되는 등 불안정한 상황이 일어나지는 않았다.

총상금 2000만원 규모…펍지, ‘배틀그라운드 한·중·일 스트리머 대전’ 개최

펍지주식회사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한·중·일 스트리머 대전’을 개최한다. 4월 1일부터 4일까지 매일 오후 7시에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국가마다 32명씩 총 96명의 배틀그라운드 스트리머가 8인 스쿼드(팀)를 구성해 꾸려 겨루는 이벤트 대회다. 총상금 규모는 2000만원이며, 모든 경기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한국은 아프리카TV, 중국은 도위, 후야, 콰이소우, 일본은 유튜브를 통해 중계한다.

자회사 '아퀴스' 세운 NXC , 디지털 금융 플랫폼 시장 뛰어든다

넥슨 지주회사 NXC가 미래 먹거리 사업 중 하나로 디지털 금융 산업을 주목하고 외연 확대에 나선다. 새로운 금융 플랫폼 개발을 위한 자회사 아퀴스(Arques)를 설립했다고 30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