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는 인기 게임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 출시에 한정판 워크맨을 선보였다. 캐논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자사 DSLR 신제품 출시일을 연기했다.

◇ 소니,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 워크맨 한정판 선봬

. / 소니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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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마케팅은 게임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 출시에 맞춰 휴대용 음악플레이어 ‘워크맨(NW-A105/FF7/B)’ 한정판을 선보였다. 가격은 3만6500엔(40만8000원)이며, 6월 22일까지만 주문 받는다.

◇ 캐논, 코로나19로 DSLR 카메라 신제품 출시 연기

캐논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라 자사 DSLR 신제품 ‘EOS Kiss X10i’ 출시일을 6월 하순으로 연기한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2월 13일 당시 해당 모델을 4월 하순경 출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EOS Kiss X10i는 2017년 등장했던 EOS Kiss X9i의 후속 기종이다. APS-C 센서를 탑재하고 카메라 뒷면에 독립된 AF ON버튼과 디지털 다이얼을 장착했다.

◇ 아이치현, 코로나19 자체 비상사태선언

아이치현은 일본 중앙정부와 별도로 독자적인 긴급사태선언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아이치현은 10일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같이 정했다. 아이치현은 일본정부의 긴급사태선언 대상 지역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9일까지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300명을 넘어서는 등 지역 감염자 수가 증가했다. 아이치현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외출 자제를 요청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