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워크플로우 기업 서비스나우(ServiceNow)가 한국 신임 대표에 김규하 전 델테크놀로지스 글로벌 트랜스포메이션 책임자(GTO)를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식 업무는 6월 1일부터 시작한다.

김규하 서비스나우 한국 신임 대표이사. / 서비스나우
김규하 서비스나우 한국 신임 대표이사. / 서비스나우
김규하 신임 대표는 콜랩넷과 한국IBM, 피보탈, 델테크놀로지스 등 글로벌 IT 기업에서 모바일과 통신, 금융 등 다수 산업 분야 경험을 쌓은 소프트웨어(SW) 및 클라우드 비즈니스 전문가다. 서비스나우 합류 전 델테크놀로지스 그룹 GTO로서 고객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지원했다.

김 대표는 앞으로 서비스나우 한국 사업 전반을 총괄한다. IT 서비스와 고객 경험 등 워크플로우를 혁신하는 나우 플랫폼(Now Platform) 사업 확장에 주력한다. 또 한국 시장에서 전략적 성장을 이끌 예정이다.

김 대표는 "클라우드 시대 기업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하는 서비스나우의 이점을 다양한 산업 분야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며 "한국 기업의 디지털 전환 여정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평화 기자 peaceit@chosunbiz.com

IT조선은 6월 2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는 클라우드를 살펴볼 수 있는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 IT조선
IT조선은 6월 2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는 클라우드를 살펴볼 수 있는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 IT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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