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셀리아' 서비스 선봬

화웨이가 인도에서 지능형 가상비서 ‘셀리아(Celia)를 출시했다고 11일(현지시각) 화웨이센트럴이 보도했다.

화웨이 가상비서 셀리아 소개 모습 / 화웨이
화웨이 가상비서 셀리아 소개 모습 / 화웨이
인도 화웨이 제품 사용 고객에 특화한 서비스다. AI스피커처럼 ‘헤이 셀리아(Hey Celia)’라고 부른 후 다양한 질문에 대해 답변을 받을 수 있다. 화웨이 홈페이지에는 중국어를 영어로 번역하는 내용도 소개돼 있다. 화웨이 제품에 대한 대안도 제시한다. 답변은 텍스트, 링크, 이미지 등으로 표시된다. 필요에 따라서는 화웨이 상담원과 바로 문자를 주고 받을 수 있다.

화웨이 대변인은 "셀리아를 통해 화웨이 제품의 가치를 높이고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며 "화웨이는 소비자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AI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김준배 기자 joon@chosunbiz.com